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는 23일 계룡문고와 함께 책 읽는 대전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의 책 읽는 대전복지현장 만들기 사업 협력 △지역 사회복지근무자 및 서비스 당사자(가족 포함)의 서점 견학 △독서모임 지도 △강연 및 멘토링 등을 약속했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복지현장 근무자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이를 통한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구상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전의 자존심이 된 지역 향토서점인 계룡문고가 시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