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기초지원연 박사, 연총 제13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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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기초지원연 박사, 연총 제13대 회장 선출
  • 최윤서 기자
  • 승인 2020년 12월 27일 18시 3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2월 28일 월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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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훈 제13대 출연연 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기초지원연)은 연구장비운영부 이석훈 책임연구원이 ‘출연연 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이하 연총)’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석훈 박사는 최근 실시한 연총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2년까지 2년간이다.

 연총은 1999년 연구발전협의회로 발족해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 22개 출연연 소속 박사급 연구원 27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자율적 조직이다.

 연총은 출연연 소속 연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오피니언리더의 역할과 과학기술정책 수립을 위한 씽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총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석훈 박사는 서울대에서 지질과학을 전공하고, 기초지원연에서 30여년을 재직하며 전자현미경연구부장 3회, 기획부장, 정책연구부장, 대외협력부장 등 연구원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 대외 활동으로는 현재 한국광물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까지 연총 부회장으로도 활동해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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