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원익머트리얼즈(대표이사 한우성)는 2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 이하 충북모금회)를 찾아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충북모금회에 따르면 원익머트리얼즈 임직원 400여명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오희서 원익머트리얼즈 노사협의회 근로자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2020년이었다"며 "우리 직원들의 성금이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 오창과학단지에 위치한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선두기업이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