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노인복지관은 아이사랑태권도 둔산본관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라면 160개와 캔류 44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직원과 수강생들의 자율 기부로 모아졌으며 서구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원 아이사랑태권도 관장은 “아이들과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고 작은 기부지만 아이들과 직원의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재란 서구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추위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사랑을 나눠주신 아이사랑태권도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정성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