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가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중구에 따르면 대사동 솔밭로10번길 9-1, 보문산공원로 537-8일원에 2022년까지 도로개설 및 확장 21곳, 주차장 6곳, 소공원 3곳 등을 조성하는 주거화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총 3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구는 보문1구역 제1호 주차장 조성과 보문3구역 소로3-25호선 외 1곳 도로개설을 위한 보상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3월 공사 발주할 계획이다.
제2호 소공원 조성 및 중로1-27호선 도로 확장은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사업비 262억 9500만원을 투입해 보문1구역에 도로 9곳, 주차장 2곳을 준공했다.
보문3구역에는 도로 5곳, 주차장 3곳, 청사부지 1곳, 소공원 1곳 등을 완료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