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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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추진
  • 한유영 기자
  • 승인 2021년 01월 14일 11시 03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1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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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중구는 임산부에게 12개월간 최대 48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중구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기준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 또는 임산부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중인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비서류를 갖춘 후 친환경농산물 쇼핑 온라인몰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임산부와 미래의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대전 중구청사 전경. 사진=대전 중구청 제공
대전 중구청사 전경. 사진=대전 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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