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작은도서관육성시범지구 지원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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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작은도서관육성시범지구 지원사업 최종 선정
  • 이권영 기자
  • 승인 2021년 01월 19일 16시 59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20일 수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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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작은도서관 육성시범지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은 책이음 및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접근성과 편의를 증진하고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6800만원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총사업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도서서버 증설 △도서관리시스템 도입 △통합홈페이지 구축 △작은도서관 기자재 지원을 완료하고 2021년 11월부터 정보통합시스템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2022년부터 기존 관내 도서관(광천공공도서관, 한울작은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사립 작은도서관에서도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책이음 회원의 경우 전국 도서관 회원증(책이음)으로 군내 공/사립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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