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6일 ‘코로나 19’ 확진자 1명(단양 8번)이 추가 발생했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 8번 확진자(40대·타 지역 거주)는 단양 소재 업체의 협력업체 소속 근무자로 지난 5일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고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 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 상태다.
군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된 6명(전원 타 지역 거주)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 후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에 대한 지역 내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단양군 재난안전대책 본부 관계자는 “향후 군은 ‘코로나 19’ 전문치료기관에 병상 확인 후 확진자를 이송할 예정”이라며 “환자 이송 후 방역소독 등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