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40~1146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 114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10대로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114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청양 5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142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 13일 프랑스에서 입국 후 확진판정됐다.
1143번 확진자는 중구 행정복지센터 최초 확진자인 1108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1144~1146번 확진자는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