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2001년부터 성금 기부를 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대전세종적십자사에 기부한 내역은 총 4억 7000여 만원이다.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시민들과 상생하는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의 공동선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