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국토부에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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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국토부에 현안 건의
  • 이권영 기자
  • 승인 2021년 02월 16일 18시 4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17일 수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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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서해선 연결 등 협조당부
▲ 양승조 지사(오른쪽)가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을 만나 충남도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16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부고속철도(KTX) 서해선 연결’과 ‘가로림만 국도 노선 지정 및 교량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부고속철도 서해선 연결 사업에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의 성패가 달려 있다”며 “KTX 도입 파급력은 경제산업문화 등 모든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가로림만 국도38호 노선 지정은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과 함께 연륙교가 건설된다면 서해안 관광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가로림만 국도 노선 지정)’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서해선 서울직결)’ 수립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확정 고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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