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부고속철도 서해선 연결 사업에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의 성패가 달려 있다”며 “KTX 도입 파급력은 경제산업문화 등 모든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가로림만 국도38호 노선 지정은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과 함께 연륙교가 건설된다면 서해안 관광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가로림만 국도 노선 지정)’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서해선 서울직결)’ 수립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확정 고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