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방구석 박물관’ 2월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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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방구석 박물관’ 2월호 발행
  • 서유빈 기자
  • 승인 2021년 02월 17일 09시 00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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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박물관' 2월호 홍보 이미지. 대전시립박물관 제공

대전시립박물관은 올해 첫 번째 ‘방구석 박물관’ 2월호를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방구석 박물관은 대전시립박물관에서 발행하는 온라인 콘텐츠로 박물관 소장품 소개와 함께 역사적 배경지식을 알리고 체험활동을 제안하고 있다.

올해는 주로 선조들의 생활과 관련된 민속유물을 소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발행된다.

이달 소개되는 소장품은 액막이연으로 우리 선조들이 정월 대보름에 한 해의 액운을 멀리 날려 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기 위해 날리던 것이다.

연의 이마에 ‘송액영복(送厄迎福)’이라고 쓰여 있어 액막이의 용도로 사용했다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아래쪽에 연을 만든 사람의 이름과 도장도 확인된다.

방구석 박물관 2월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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