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사자 대전세종지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파이토뉴트리가 지난 1월에 이어 1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세이프 크릴오일’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대전지역 비인가 종교 시설의 집단감염 등 코로나19의 기세가 줄어들지 않아 고생하는 방역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민병수 파이토뉴트리 대표는 “코로나를 최전선에서 막고 있는 방역종사자들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마음놓고 가족을 만나기 어려운 이 시기에 세이프 크릴오일이 소중한 설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