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의열매-청주해장국 유성본점, 착한가게 참여
상태바
대전사랑의열매-청주해장국 유성본점, 착한가게 참여
  • 서유빈 기자
  • 승인 2021년 02월 23일 12시 54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23일 화요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해장국 유성본점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대전 봉명동에 위치한 청주해장국 유성본점이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청주해장국 유성본점과 원동점(신식당청주해장국) 2개소가 착한가게에 동시 가입했으며 신지혜 청주해장국 유성본점 대표는 대전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5년 약정으로 나누어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클럽) 58호인 신성환 대표의 자녀이기도 하다.

신지혜 청주해장국 유성본점 대표는 “아버지께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영향을 받아 적은 금액이지만 저희 영업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나눔의 뜻을 함께 전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음식점을 운영하는 모든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조금 더 힘내서 다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대전지역에는 현재 1272곳의 착한 가게가 가입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