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26일 은행교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협의회 봉사원 20여 명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마스크 지원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게 될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가 기부한 방역(KF94) 마스크(6만 3000장) 중 일부인 5000장과 부럼 500세트가 취약계층·시민에게 전달됐으며 지난 22~26일까지는 대전시 각 구와 세종시 일원 총 6개소에서 마스크 3만장(지역별 5000장)과 부럼이 지원됐다.
부럼&마스크 물품에는 청렴라벨을 부착하고 마스크 배부시 코로나 극복 안내문을 함께 배부해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