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중구는 쾌적한 화장실문화 정착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개방화장실 115곳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화장실 시설물 파손상태(화장실 청소상태 확인, 환기시설 설치여부 및 벽면상태 확인 등)와 청결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관리실태 평가 후 점수에 따라 점보롤 화장지, 종량제 봉투(50L), 손소독제 등을 차등 지급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관리자나 소유자에게 개선토록 독려할 방침이다.
구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지정신청을 원하는 업소나 소유주는 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