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탑동초등학교(교장 조미용) 제6회 졸업생인 김윤제 씨가 후배들을 위해 매월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진행된 기부는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금액 550여만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김 씨는 “오래 전부터 모교를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힘들지만 학교 선배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게 배움을 이루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