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코로나 방역 완료…‘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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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 방역 완료…‘안심’하고 드세요
  • 인택진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4일 18시 01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5일 목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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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더 안심식당’ 100곳 추가
29일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 당진시 ‘더 안심식당’. 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 환경을 조성코자 '더 안심식당' 10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더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방역을 실천하는 식당으로, 시는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외식업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250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도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당진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등 5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서 교부, 안심식당 스티커 부착과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이용 홍보와 18만원 상당의 위생물품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식당을 희망하는 업소는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 보건위생 또는 당진시외식업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시 이미숙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안전한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식당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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