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규 일자리 8000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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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규 일자리 8000개 만든다
  • 인택진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5일 18시 2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6일 금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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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성과를 달성하고자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해당 지역 주민에게 공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7개 분야, 15개 핵심과제를 추진해 일자리 8000개 창출, 고용률 70%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했다.

세부계획으로는 △고용안정망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다양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HUB 기능 강화 △당진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 △신성장동력 산업 및 우량기업 유치 등이다.

특히 각계 산업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수요자 맞춤 전문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중장기 직업교육훈련 정책개발, 취업지원, 고용유지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7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9년 연속 시 단위 고용률 2위라는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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