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단양우체국에 따르면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단양 어상천수박 직판행사를 22일부터 8월 20일 까지 한 달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체국은 이를 위해 특별 제작한 수박상자 2000여 개를 어상천 수박농가에 무료로 나눠주고 전국 대도시 1000여 우체국과 단양 출향인사들에게 단양 어상천 수박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단양 어상천 수박은 밤낮의 일교차가 큰 소백산 석회암 지대 황토밭에서 생산되어 전국 평균당도 12도보다 1~2도 높고 맛과 향이 독특하여 매년 일본으로 수출되는 국내 최상품 수박이다.
택배주문방법은 어상천우체국(423-6000)이나 팩스(423-6222), 또는 e-mail주소(cndghqkr@naver.com)로 가능하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