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에게 제품과 회사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그만큼 고객이 확보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광고의 수단이나 방법이 올바르지 못했을 경우 발생하는 광고의 역효과도 있다.
어떤 방식으로 광고를 하느냐에 따라서 광고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스팸메일이나 아파트 현관에 마구잡이로 붙이는 광고, 차 유리에 빙 둘러가며 꽂는 전단지 등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한 광고는 역효과를 초래한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광고들은 이를 보는 고객으로 하여금 불편을 초래하고 오히려 광고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제품이나 회사에까지 반감을 사게 한다.
관련 회사들은 시민과 고객의 눈에 한번이라도 더 띄게 되면 인지도가 높아질 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불법 광고물을 뿌리는 것 같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고객에게 불편을 주는 광고는 그 회사에게 불만이 돌아가 제품가치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정당한 방법과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광고는 없어져야 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