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포드 "온라인으로 승부"
상태바
GM·포드 "온라인으로 승부"
  • 연합
  • 승인 2000년 01월 11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0년 01월 11일 화요일
  • 5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M·포드” 온라인으로 승부”

각각 AOL·야후와 합작 … 안전서비스 등 제공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는 9일 온라인 부문에서 각각 아메리카온라인(AOL) 및 야후와 합작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GM은 AOL의 오토 채널을 통해 AOL의 2천만 가입자에게 자사의 승용차와 트럭을 온라인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안에 AOL이 출범시킬 마이오토 서비스틀 통해 차량 정기점검 일정을 자동차 오너에게 통보하고 딜러와도 약속할 수 있도록하는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 GM의 자동차안 전 서비스 시스템인 온스타 부문에서도 제휴를 모색키로 했다.

포드의 경우 야후와 합작해 9일부터 차량 등륵을 포함해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 주요 도시의 교통 상황도 알려주게 된다고 잭나세르 대표이사가 밝혔다.

포드는 이와 함께 2001년 모델부터 GM의 온스타와 유사한 자동차 안전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포드의 전자상거래 책임자인 브라이언 켑리는 링컨 모델에 먼저 이 서비스가 추가될 것이라면서 한 예로 에어백이 터질 경우 자동적으로 경찰에 롱보되는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가 서비스틀 위해 소비자가 얼마를 더 지불해야 할지는 밝히지 않았다.켈리는 향후 2,3년안에 새로운 온라인 안전 서비스가 사실상 모든 포드 모델」에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세르 대표이사는 「세계가 급속하게 온라인화 되고 있다」면서 「소비자와 이 부문에서 연결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