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債 크게 내릴듯
업계 시장경쟁 합의
정유업계는 국내 석유가격 책정상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 소비자이익에 부합하도륵 실질적인 시장경쟁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유사간 치열한 가격졍쟁이 이뤄지면서 석유제품 가격이 크게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덕구 산업자원부 장관은 13일 정유 4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 유가 책정상의 문제점과 고도화설비 부족, 출혈수출 등 정유업계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방안에 합의했다고 산자부가 밝혔다.
정유사들은 그간 매월 석유가격제품 조정때 「가격 추종」 행태를보여왔으나 앞으로는 각사 독자적인 가격산정으로 실짙적인 경쟁을 벌여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