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민-나경민 찰떡궁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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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나경민 찰떡궁합 과시
  • 대전매일
  • 승인 2000년 01월 15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0년 01월 15일 토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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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나경민 찰떡궁합과시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 안착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 조가 2000삼성 코리아오픈국제배드민턴대회(총상금 25만달러)에서 혼합복식 결승에 올랐다.

지난 대회 챔피언 김-나조는 14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마이클소가르드-리케 올센(덴마크)조를 2-0으로 꺾어 대회 2연패에한 걸음 다가섰다.

세계 2위김-나조는 결승에서 세계3위 트리쿠스 하리얀토-미나티티무르(인도네시아)조와 싸운다.

김-나조는 한 수 앞선 기량과 콤비 플레이로 세계 4위 소가르드-올센조를 압도, 실질적인 세계 최강의 변모를 과시했다.

하리얀토-티무르조는 세계 12위 크리스 블루일-에리카 반덴 헤우벨(네덜란드)조를 2-0으로 제압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세계 16위 요네쿠라 가나코(일본)가 준결승에서 웨이 얀(중국)에 2-1로 역전승, 결승에 선착했다.

요네쿠라는 세계 17위 이경원(삼성전기)과 세계 6위 카멜라 마틴(덴마크)의 준결승전 승자와 맞붙는다.

<사진>14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0 삼성 코리아오픔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김동문-나경민조가 덴마크의 소가드미카엘-올센리케조를 맞아 강스메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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