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작으로 16개 시·군 정책발표회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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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작으로 16개 시·군 정책발표회 시동
  • 전종규 기자
  • 승인 2010년 03월 09일 00시 01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3월 09일 화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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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충남지사 예비후보
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지사 예비 후보자가 8일 천안을 시작으로 도내 16개 시·군을 돌며 본격적인 정책발표회를 갖는다.

이 예비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지역 7대 중점과제와 천안지역 3대 핵심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이 예비 후보는 먼저 천안 3대 정책과 관련 “산업물류 통로로써 유리한 지리적 여건을 갖춘 천안에 충남의 주력산업인 전자·정보·자동차·화학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첨단부품소재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안은 13개 대학 10만 명의 대학생이 몰려 있는 도시이면서 대학문화 인프라 부족으로 교육 도시에 걸맞는 역할을 못하고있다”며 “대학 종합문화센터 건립 등 명품 교육도시로 가기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9일 아산, 10일 공주·연기, 11일 당진·서산 등 순서로 오는 22일까지 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며 정책발표회를 갖는다.

천안=전종규 기자 jjg280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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