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시애틀상의와 경제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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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시애틀상의와 경제교류 협약 체결
  • 유순상 기자
  • 승인 2010년 04월 19일 00시 01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4월 19일 월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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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송인섭)는 19일 낮 12시 유성구 원촌동 한정루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닷컴 등 세계 최고의 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시애틀상공회의소(회장 필 버시)와 경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회원 및 시민 상호간의 방문과 교류 촉진 △양 지역 유관기관과의 제휴 지원 △지역 기구들과 연대한 문화적, 사업적 교류 활성화 △시민단체, 재계, 교육계, 공공부문 등 각계 대표들의 공식 방문 지원 △정보 및 물적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추구 등 인적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우호협력과 양국의 경제활성화 부문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열리는 시애틀 경제교류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는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남선기공 대표이사)이 올 창립 78주년을 맞는 대전상공회의소에 관한 소개와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로 발전하고 있는 대전의 경제현황과 투자환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류협력을 통해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해외 우수기업의 대전유치와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수기업과의 지속적인 연계와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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