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내달 4일 상업편익용지 24필지 3만 6100㎡를 일반경쟁 입찰 방식으로 재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분양 대상 용지는 근린생활용지 2필지(1000㎡), 주유소용지 1필지(2100㎡), 주차장용지 21필지(3만 3000㎡)이다. 예정가격은 6억 3500만원부터 39억 8600원까지로 인터넷으로 청약해 최고가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미분양 용지는 10일부터 예정가격으로 선착순 수의계약에 들어간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시 10%, 중도금 40%는 계약일로부터 1년, 잔금 50%는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납부하면 되고, 토지대금을 약정기일보다 미리 납부하면 선납할인율(현행 연6%)을 적용받는다.
LH관계자는 “도안신도시는 대단위 개발지역, 뛰어난 교통환경, 쾌적한 생활여건 등으로 현재ㆍ미래에 투자가치가 높아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세부적인 분양 관련 문의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042-470-0162, 016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