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대전시교육감 후보 526명 ‘매머드급’ 선대본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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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대전시교육감 후보 526명 ‘매머드급’ 선대본부 발족
  • 김일순 기자
  • 승인 2010년 05월 18일 00시 02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5월 18일 화요일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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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감 선거 김신호 후보가 526명의 '매머드급' 선대위원들로 구성된 선대본부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17일 대전 서구 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선대위원 발표와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대전교육을 바르고 깨끗하게 이끌어 왔다"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과 인프라를 구축해 변화와 창조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동안 설계하고 추진한 교육정책과 교육사업의 청사진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더 이상 시행착오나 연습을 할 겨를이 없다"며 "교육적 과제와 현안들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검증된 수장을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송희옥 본부장과 양병옥·김동규 씨 등 15명의 부본부장, 이상영·권흥주 씨 등 35명의 특보단, 허 영·강대봉 씨 등 90명의 고문단, 이상희·가재우 씨 등 38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선대위원들의 명단도 발표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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