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지역에서 본인의 처가 운영하는 건축자재판매점 앞에 계획된 인도가 나의 반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자신을 음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 후보는 "영동군이 인도설치계획을 세웠을 때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빠른 시공을 건의했었다"며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전직 영동군청 고위간부 등 일부 인사들이 본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 확인도 없이 낭설을 퍼트리며 유권자를 현혹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