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표심잡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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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표심잡기 '후끈'
  • 특별취재반
  • 승인 2010년 06월 01일 00시 08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6월 01일 화요일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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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수 후보들
김두환 - 탤런트 동원 이색운동
홍성열 - 정범구 국회의원 지원
유명호 - 경로당 방문 표심호소
6·2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지난달 31일 각 당 출마후보들의 치열한 저인망식 표몰이 공세의 강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는 양상이다.

이를 위해 증평군수에 출마하는 각 후보진영 관계자들은 막판 표몰이를 통해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각오로 선거 운동원들은 물론 지역의 인맥 동원까지 표심 훑기에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 김두환 후보 진영은 그동안 수명의 탤런트 등의 지원유세가 연이어 펼쳐지는 등 이날도 김한석 코미디언이 증평을 방문, 김두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교통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김 후보를 대신해 증평 군민의 표심잡기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정범구 국회의원(음성-진천-증평-괴산)이 증평군청 앞 사거리에서 열리는 지원유세에 나선 가운데 홍성열 증평군수 후보와 이현재 증평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합동 유세전으로 막판 표몰이를 펼쳤다.

특히 무소속 유명호 후보는 증평 재래시장은 물론 농촌 구석구석을 발로 누비며 그동안의 군정 발전의 업적을 군민에게 내세우며 관내 경로당과 시설 등 취약지역을 돌며 지금까지 일궈놓은 사업을 마무리 하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각 당 선거 관련자들은 투표 이틀을 앞둔 상황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신경전을 펼치며 표심잡기 발걸음을 긴박하게 움직이는 등 민심 파악은 물론 귀동냥으로 선거전략을 전개하며 표심 훑기에 여념이 없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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