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명주 여기에 다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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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명주 여기에 다모였네?”
  • 전민희 기자
  • 승인 2010년 09월 10일 23시 14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9월 11일 토요일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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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대축제]전통주 시음행사 부스
   
 
   
 
‘대한민국 전통주와 전통식품의 명인(名人)들이 아줌마축제장에 집결했다.’

10일 아줌마 축제장에 마련된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전통주’ 시음행사장에는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 전통주의 감미로운 향과 맛에 한껏 취했다. 특히 이날 시음회를 통해 선뵌 각 지역의 명주(名酒)들은 술을 빚는 장인들의 깊은 손맛과 국내 우수 농산물이 결합해 제품마다 특유한 맛과 향,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애주가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현재 국내에는 38명의 식품명인이 지정돼 있고 매년 3~4명의 새로운 대가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이날 마련된 전통주는 ‘서천 한산소곡주’, ‘금산인삼주’, ‘계룡백일주’ 등 충청지역의 명품주를 비롯해 ‘담양 추성주’, ‘전주 이강주’, ‘홍천 옥선주’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전민희 기자 manaju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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