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보건의료원이 주민 숙원사업인 미당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을 오는 8월말 준공을 목표로 신축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 보건의료원은 이달 중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건축을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가 공사입찰을 통해 시공업자를 선정한 후 늦어도 3월경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진료소 부지내에 신축되는 건겅검진실은 사업비 1억7500여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132㎡ 규모로 지상1층의 건강증진실이 들어서며 신축되는 건강증진실에는 다목적 운동실과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