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붕 전 청와대 비서관, 당진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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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붕 전 청와대 비서관, 당진시장 출마선언
  • 천기영 기자
  • 승인 2014년 01월 15일 21시 02분
  • 지면게재일 2014년 01월 16일 목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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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비서관을 지낸 김석붕 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50·사진)이 6·4 지방선거 당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15일 새누리당 김동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이 잘사는 당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지금이 당진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점이며, 당진발전을 위해 능력있는 스마트한 사람이 필요하다”며 “젊고, 에너지 넘치고, 능력있는 사람에게 당진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며 세대교체와 인물교체를 주장했다.

또한 “당진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일을 해본 경험과 정부와 기업 등 중앙에서의 인맥이 필요하다”며 “삼성에서 17년, 청와대와 중앙당에서 6년 넘게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인맥을 통해 당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출생해 조금초, 미호중, 대전대신고, 성균관대 행정학과·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삼성그룹 제일기획(수석국장), 청와대 대통령 의전국장, 홍보선임행정관, 문화체육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당진=천기영 기자 chun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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