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세 심사위원이 날리는 직설과 공감과 칭찬을 받을 참가자는 누굴까? 21일 방송될 'K팝스타4' 5회 방송에는 막강 참가자들의 경연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주 전원 합격한 '감성보컬조'에 이어 '키보드조' 오디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방송에서는 '음색조' 오디션이 이어진다. 

키보드 조는 죽음의 조로 봐도 무방하다. 지난주 그레이스 신, 존추, 이진아의 무대가 방송됐다. 이진아의 방송무대는 1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1일 방영분에는 이진아의 라이벌로 인식되는 이설아의 무대가 방송을 탄다. 본선 1라운드에서 심사위원을 감동시키고 시청자들까지 울린 이설아가 오늘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엇갈리는 심사평 속에서 유희열의 와일드카드로 구사일생한 홍찬미의 무대도 남았다. 죽음의 조로 불리는 키보드 주자들의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주 예고편에서 심사위원 양현석은 '음색조'의 한 참가자를 향해 "이하이보다 저음이 더 내려가는 거 같다"며 놀라운 음역대를 칭찬했고, 유희열은 또 다른 참가자를 향해 "시즌4에서는 거의 주인공"이라고 조심스런 예측까지 내놓으며 '음색조'의 무대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K팝스타4' 5회 방송은 21일 오후 4시50분.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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