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데뷔전 강정호 대타 출전 … 팬들 성원 받았으나 아쉬운 땅볼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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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데뷔전 강정호 대타 출전 … 팬들 성원 받았으나 아쉬운 땅볼 아웃
  • 온라인팀
  • 승인 2015년 04월 14일 14시 27분
  • 지면게재일 2015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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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피츠버그 VS 디트로이트 경기영상 캡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4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8회말 2사 1루에서 6번 타자 토니 왓슨을 대신해 대타 투입됐다.

강정호는 대타 투입되며 홈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타석에 들어섰다.

디트로이트의 세 번째 투수 이안 크롤을 상대한 강정호는 초구 빠른 공 스트라이크를 걸렀다.

2구 체인지업을 쳐냈으나 파울 처리 되었고 3구째 빠른 공에 배트를 맞췄으나 상대 2루수 앞으로 공이 굴러가며 쉽게 잡혔고 1루 아웃 처리 되었다.

강정호는 9회초 수비 때 투수 마크 멜란슨과 다시 교체됐다.

이날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0.125에서 0.111(9타수 1안타)로 소폭 하락했으나 팀은 5-4로 승리했다.

한편 강정호는 전날 밀워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8타석 만에 첫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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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피츠버그 VS 디트로이트 경기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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