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의정보고활동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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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의정보고활동 금지
  • 특별취재반
  • 승인 2015년 12월 30일 18시 56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1월 01일 금요일
  •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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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누가뛰나]
오는 4월 13일 열릴 제20대 총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에는(지난달 30일 오후 3시 기준) 총 86명의 예비 후보자가 등록됐다.

현직 국회의원을 제외한 출마 후보군의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공직자 등 법적으로 입후보 제한을 받는 직에 있는 이들이 선거일 전 90일인 오는 14일까지 추가로 사직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또 이달 14일부터는 현직 국회의원들도 의정보고활동이 금지된다. 보통 이때부터 현직 국회의원들이 ‘예비후보 등록 러시’에 참여하는 시기가 된다. 현직 국회의원과 예비후보들이 참여하게 될 경선은 후보자 등록일 20일 전까지 실시해야 한다. 내년 총선 후보자 등록일이 오는 3월 24일인 만큼 여야는 경선을 3월 4일까지 마무리지어 후보자를 결정해야 한다.

총선을 20일 앞둔 3월 24일부터 2일간은 후보자등록 기간으로, 이때부터 후보자들은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하게 된다.

이들 후보자는 투표일인 4월 13일 자정을 기해 선거운동을 모두 마감해야 한다. 사전투표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각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선거일인 4월 13일엔 전국 모든 선거구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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