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전 충남도 비서실장 대전 유성 선거구 출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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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전 충남도 비서실장 대전 유성 선거구 출마 결심
  • 특별취재반
  • 승인 2016년 01월 31일 19시 16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2월 01일 월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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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전 충남도 비서실장이 제20대 총선 유성 선거구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실장은 충청투데이와 통화에서 “출마 결심이 오래걸렸다. 설 전에 출마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출마를 시사했다.

조 전 실장은 한밭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고, 2010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안희정 후보 캠프 정책팀장을 맡은 바 있다. ‘안희정의 남자’로 불리는 조 전 실장의 출마로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가도를 돕기 위한 판세가 충청권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유성의 조 전 실장을 비롯해 공주의 박수현 의원, 충남 보령·서천의 나소열 도당위원장, 논산·금산·계룡의 김종민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충북 제천·단양의 이후삼 예비후보 등 안 지사의 측근들이 총선 전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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