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위기가정', 의료비 1인당 200만원 추가지원
상태바
市 '위기가정', 의료비 1인당 200만원 추가지원
  • 우세영 기자
  • 승인 2004년 12월 08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4년 12월 08일 수요일
  • 7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실시해 오던 경제적 위기가정 지원을 이달 말까지 변경된 지원방안에 맞춰 추가로 실시키로 햇다.

변경된 지원방안은 기존 1개월분씩 2회에 걸쳐 지원하던 생계비(4인기준 1달 42만9000원)를 한번에 지급하며 의료비도 1인당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또 지금까지 해당 구청 사회복지과나 위기가정 SOS상담소(1688-1004)에서만 접수받던 것을 동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주소득원의 사망이나 질병, 부상, 사고, 사업부도, 파산, 이혼, 가족원의 가출, 행방불명, 천재지변이나 화재 등으로 갑자기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 및 기타 가정상황 악화로 가계파탄에 이른 경우 등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지원대상자, 금년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생계의료비 지원을 받는 자는 종전과 같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