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충북 청원에 변재일, 홍성·예산에 강희권 후보 각각 전략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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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충북 청원에 변재일, 홍성·예산에 강희권 후보 각각 전략공천
  • 특별취재반
  • 승인 2016년 03월 18일 11시 26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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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권 후보
4·13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청원 후보로 변재일 의원이 전략공천 됐다.

충남 홍성에는 강희권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하며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2년만에 더민주가 이 지역에 후보를 내게 됐다.

더민주는 18일 전략공천 지역 9곳의 결과를 발표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에서 이들 두 후보 외에 △서울 마포을(손혜원) △경기 파주갑(윤후덕 의원) △광주 북갑(정준호) △광주 동남갑(강희권) △광주 동남을(이병훈) △경기 안산단원을(손창완) △전북 군산(김윤태) 등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변재일 의원의 경선 상대방이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 패배에 따른 책임이 있다는 게 공관위의 판단"이라며 "선거 패배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관위에서 판단해 변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성·예산은 ‘탄핵 열풍’에 휩싸였던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임종린 후보, 새천년민주당 신동찬 후보가 분파돼 출마한 이후 18, 19대 총선에서는 현 더민주 계열 후보를 내지 못했던 곳이다.

홍성·예산은 더민주 강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으로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과 대결이 결정됐고, 국민의당은 김도연·명원식 예비후보 간 경선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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