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4차 경선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 65%의 지지를 얻어 약 34%의 지지에 그친 이규희 예비후보를 따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더민주는 대전·세종·충남 19개 선거구 중 세종, 충남 아산갑 등 2곳을 제외한 17개 선거구 공천을 마무리했다.
대전은 △동구 강래구 △중구 송행수 △서구갑 박병석 △서구을 박범계 △유성갑 조승래 △유성을 이상민 △대덕 박영순 예비후보 등이 출격한다.
충남은 △천안갑 한태선 △천안을 박완주 △천안병 양승조 △아산을 강훈식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서산·태안 조한기 △보령·서천 나소열 △홍성·예산 강희권 △당진 어기구 예비후보가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세종은 이해찬 의원의 공천배제 후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한 상태고, 이위종·조덕호 예비후보 간 경선이 진행중인 아산갑 선거구 공천결과는 19일 밤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당 역시 이날 1차 경선 결과 발표에서 충남 홍성·예산에서 김도연 예비후보에게 승리한 명원식 예비후보를 공천 확정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