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양부여공주 총선 예비후보 “군수 된 마음으로 희망찬 청양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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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양부여공주 총선 예비후보 “군수 된 마음으로 희망찬 청양 만들겠다”
  • 윤양수 기자
  • 승인 2016년 03월 22일 20시 04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3월 23일 수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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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새 변화 강조
박수현 더민주 청양·부여·공주 후보〈사진〉가 22일 청양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우 전 도의원을 비롯해 청양지역 당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농부는 굳은 땅에 씨앗을 뿌리지 않는다. 쟁기질부터 하는 법이다. 살아 있는 생명의 흙에 씨앗을 뿌려야 새싹이 돋고,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면서 "오랫동안 굳어버린 땅에 똑같은 씨앗을 뿌려보아야 결과는 지금까지와 같을 것이다"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이제 청양, 부여에 쟁기질을 해야 한다. 4년 전에 공주가 그랬듯이, 씨앗은 깊게 갈아엎어진 땅에 뿌려져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께 서 내가 국회의원이자 군수라는 마음을 가지고 희망찬 청양을 정성을 다해 만들자"고 강조했다.

개소식에 앞서 박 후보는 백월산 생태체험 휴양시설 조성, 의병대장 민종식 선생 고택 복원, 산림야생동물원(사파리숲)조성 등 청양군에서 요청한 지역현안사업 @Q9개에 대해 총선 공약에 반영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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