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단일선거구였던 아산시가 2개의 선거구로 나눠짐에 따라 그동안 이명수의원이 관리해 오던 을선거구에 포함된 새누리당 협의회(배방,탕정,음봉,영인,인주,염치,둔포,송악)를 이건영후보에게 이관함으로서 새누리당 공조직으로서 선거조직의 체계를 확립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이명수 후보는 “이제 선거가 별로 안 남았습니다만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필승을 하기 위해서는 저희와 이건영후보 협의회장님들이 정책협의나 앞으로 조직관리나 선거운동이 모두가 하나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이 2가 아니라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영 후보도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렇게 아산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새누리당 갑을 선거구 정책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총선에서 아산시 갑을 선거구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모두 승리함으로서 우리 아산시가 충남의 아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