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공주 도로건설공사 순항
2019-06-30 강대묵 기자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행복도시와 공주시 근접성을 높이는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 공사가 순항을 보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주시 쌍신동(공주IC)에서 공주시 송선동(국도23호선 송선교차로)까지 건설 중인 행복도시~공주 도로건설공사 중 정안천교의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가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공사는 공정률 51%로 올해 말까지 정안천교 등 주요 구조물이 완료 될 예정이며,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순민 광역도로과장은 “이번에 행복도시~공주 2구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공주IC와 직접 연결돼 행복도시와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20년 말 개통 목표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