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 사랑의 연탄 배달로 온정 나눠

2020-11-26     김일순 기자
충남도교육청외국어교육원은 25일 원어민강사를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의당면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의당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의당면 박모 씨는 "외국어교육원 직원들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원유식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작지만 따듯함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