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간식 요리대회 ‘맛남의 공주’
2020-11-26 김일순 기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0 충남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일환으로 집콕간식 요리대회 '맛남의 공주'를 개최한다.
충남에 주소를 둔 만9세~만24세 청소년이라면 개인 및 가족(팀)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센터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재료를 우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공주 로컬 푸드인 공주알밤, 블루베리소시지, 앉은뱅이밀로 만든 모닝빵 등 공주에서 생산된 양질의 식자재가 제공된다. 재료 수령 후 요리과정 및 완성작을 사진으로 찍어 내달 13일까지 제출하면된다.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7명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올해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광복 75주년 기념 태극기 플래시몹, 공주 원도심 워킹투어,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지원했다.
공주=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