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2021-03-15 한유영 기자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민·관·경·학 합동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 범죄 행위 발견과 예방을 위해 대덕구, 대덕경찰서, 한남대학교 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30여명이 함께했다.
탐지장비를 이용해 한남대학교 내 건물 화장실의 카메라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탐지 카드 등 홍보물품을 배부,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교육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