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단독주택 가건물 화재… 충남서도 화재 잇따라

2021-03-23     전민영 기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3일 대전·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13분경 대덕구 미호동의 한 단독주택 가건물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불이 났다.

22일 오후 4시13분경 대덕구 미호동의 한 단독주택 가건물에서 원 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주택 내부 60㎡,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2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같은날 오후 4시28분경 부여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철골조 1동 63㎡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3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오전 3시29분경 태안의 한 선박에서도 근흥면 신진항 어선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어선 10척이 전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