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민항 건설해 지역 균형발전 도모해야”
최홍묵 계룡시장,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 동참
2021-03-28 김흥준 기자
최홍묵 계룡시장이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남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산 민항 건설 촉구를 위한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서산민항 예타대상사업 선정, 서산민항은 충남민항'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한 최 시장은 "서산 민항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반드시 충남에도 공항이 건설돼야 한다"며 "충남 도민의 힘을 모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룡시도 함께 연대하고 뜻을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의 이번 챌린지는 전국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도에 하늘 길을 열어 지역 균형 발전 및 수도권 과밀·교통 혼잡 해소를 기대하며, 서산 민항 건설을 예비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맹정호 서산시장이 첫번째로 시작했다.
최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정섭 공주시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