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액셀러레이팅 보육기업 공동데모데이'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대덕특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유망기업을 소개하는 공동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 오후 1시 대덕테크비즈센터(TBC) 1층 Space-N에서 행사는 코로나 19(이하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유망 스타트업의 실질적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덕특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우수 졸업기업 총 8개사와 벤처캐피탈(VC), 엔젤클럽 등 18개 투자기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덕특구본부는 지난해 5월부터 기술과가치 등 3개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멘토링, 직접투자, 후속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유망스타트업 8개사는 ▲레드윗(블록체인 기반 연구노트 서비스) ▲에이유(생체신호 감지 레이더 센서) ▲쿡플레이(개인 맞춤형 임산부 영양관리 플랫폼 서비스) ▲피코팩(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 ▲디하이브(사유지내 배달로봇) ▲럼버원랩스(친환경 개질처리 목재) ▲ZTI바이오사이언스(방사선기반 나노면역치료) ▲플레이캐슬(콘솔, VR, 모바일 게임) 이다.
윤병한 대덕특구본부장은 "VC와 엔젤 등에 대한 사전 유망기업 소개 등 데모데이 성과가 도출되도록 힘써 왔다"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참여기업이 온라인 홍보효과도 극대화하도록 구성한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