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과학벨트 기능지구 사업화 역량강화 지원

2021년도 과학벨트 지원사업 공고, 내달 5~19일 접수

2021-03-30     이승동 기자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과학벨트의 과학기반 기술창업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고, 세종소재 기업·대학의 사업참여를 유도한다.

과기정통부와 과학벨트 지원사업 전문기관인 특구재단은 내달 5~19일 '2021 과학벨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사업자를 공모한다.

이 사업엔 국비 122억원이 투입된다. 수혜 대상은 대전, 세종, 청주, 천안 등 과학벨트 소재 대학·기업이다.

지원사업은 △비즈니스모델 연계 기술이전사업화(42억원) △창업·성장(27억원) △과학사업화(10억 7500만원) △산학연계 인력양성(10억 5000만원) 등 10개 사업으로 구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기업은 특구재단 사업관리시스템(pms.innopol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제일 시 경제정책과장은 "관내 대학과 기업의 역량강화는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활성화 뿐 아니라 세종의 기술사업화 기반조성에 기여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